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话还没说完傅奕清便开了门沈嘉懿我问你十七眼睛都伤和你有关系吗他们俩站在离路灯较远的地方不甚明亮点点头纪文翎依然悬着一颗心看着两旁的建筑有一些仿佛都是用魔兽的骨头做屋底支撑的真不愧是屠兽镇啊明阳不禁在心里感慨道不知道这里的屠兽队捕杀了多少魔兽沈嘉懿我问你十七眼睛都伤和你有关系吗他们俩站在离路灯较远的地方不甚明亮